10월 19일 가을 작물들의 상태를 기록한다.
집뒤 산밭에서 벌레들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배추들이다.
앞마당 럭셔리한 밭에서 잘 자라고 있는 배추.
하우스 옆 감자밭에서 자라는 무. 간간이 누런 잎이 보인다. 거름기가 부족하다는 표시다. 지난 여름 생선찌꺼기로 만들어 놓은 퇴비를 조금 얹어 주어야 하겠다.
열매를 달고 있어서 베지 않고 남겨 두었던 토마토를 거의 다 정리했다. 늦게 심어서 그런지 배추는 아직 크게 자라지 않았다. 배춧잎 색깔을 보니 거름기는 부족하지 않은 듯 하다.